잠.잠.잠.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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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1집을 듣고 있지...하하하. 음악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다. 처음 이 음악을 접했을때의 날씨와 나의 상황과 그 분위기들.. 생생하게 느껴지는듯 하는군. 잠으로 시작해서 잠으로 마감할 오늘 하루. 학교에 도착하자말자 곯아떨어진 나. 내가 그러리라고는 믿고 싶지않았지만 하루종일 잠과 결투를 벌여야 했다. 오늘 하루는 정말 외로웠어. 웬지 모를 소외감과. 그 속에 속하고 싶어했던 나? 다른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또 나혼자 선수친다.쯔쯔쯔. 물론 이렇게 슬퍼하고 우울하다가도 내일이면 싹 걷히겠지. 태풍온뒤 맑아지는 하늘을 보며.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좀더 성숙한 내가 되겠지. 3년만 죽어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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