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옆집.   미정
  hit : 1227 , 2001-09-05 23:52 (수)

오늘   울바로  옆집  제사인가   보다
아줌마, 아저씨,소리  한번  요란스럽다.
울집에서  제사를  안지내봐서  저런 모습보는게  그저  신기할뿐이다
부럽기도 하고. V,V:::
난  나중에   늙어  백발?할머니가 될때쯔음엔......
저렇게   자식들 다 모여서  맛있는  음식 먹어가매  살아가는 이야기..
좋았던일들...힘들었던일들..그래서 ...엄마인  나한테  속상하다고 어린아이같이  응석부리는  
자식들이 있었음  하는 생각 ..든다.
참내  ,  시집도 안간  내가   먼소릴하는건지  헤헤헤....^^****
독신으로  살고싶다가도  저렇게  환하게  떠드는  광경을 보면 또  생각이 달라지니
나두  참~~~ 하하하
어렸을적에  많이  보았던  저 모습을바라보니
역시나....암것도 모를때가  그나마  나은거같으다.
친척들  모이는 날이면 ,  평소에 구경못했던  과일이며,음식,,,그리고
무엇보다   사촌동생,오빠,언니..모여서  숨바꼭질놀이도하고...암것도
아닌 놀이에  배잡고 뒹굴다시피 웃어가며  놀았던  그때 그시절...
그리  넉넉한   형편은 아닌  우리집,살아가기에도 힘겨워했던 친척어른들..
모이는 그날만은  진짜   그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난...정말......
기분이  최고로 좋았었다... 정말..
아~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진짜~ 재밌었는데~~" 기분좋은 한숨이 난다.
오랜만에 저런모습보구..마음이..꽉찬기분이다.......
음~~~~~~
그나저나..
저기도 제사는 12시에  지낼려나??
.,,,,,,,,,,ㅜ,ㅜ
라디오 들어야되는데.....
쩝...그래 에이..오늘만 봐준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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