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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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질이 드럽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그리고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화를 내고 또 승질을 부린다. 그래서 피가 거꾸로 솟는 그런 드러운 기분을...매일매일 느끼고 살아간다 나는 내 성격을 정말 잘 모르겠다. 왜 정말 슬프고 화날때 웃음이 나는건지..그리고 아무것도 아닌일에 왜! 울거나 화를 내는지!!?? 오늘도...피가 꺼꾸로 솟는 그런 드러븐 느낌을 서너차례 받았다. 미칠것 같다. 삶이 재미없다.. 사는게 사는것 같지도 않고 고달프기만 하다. 내가 삐뚤게 걷는건지..아님 세상이 조금 삐뚤어져 있는지.. 뭔가...제대로 살아가는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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