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
  hit : 127 , 2001-09-08 12:41 (토)
생각하면 너무 맘이아픈사람이있습니다..
한때는 그사람때문에..세상이 아름다웠고..
그사람때문에 더 많이 웃었습니다..
사람들이 말합니다...
그를 잊고살려고 했었을때의 나와
다시 그을 만나는 나의 얼굴이.. 표정이.. 말투가.. 너무나도 다르다고..
나는 느끼지도 못하는 변화들이 있나봅니다..
그가 나한테 얼마만큼 큰 존재인지...
부정하려고하면...이렇게 어느새 주위에서 일깨워줍니다..
나는 그에게 그런존재일까요..?
나같길 바라는거...너무 큰 욕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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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고또바라면 이뤄진다더니.. 0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