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좋은애를 만났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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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일기를 쓴다. 그애 덕분에 내가 여기서 일기를 쓴다. 그애가 여기서 일기를 쓴다고했다. 12시 지나기 전에. 하루 일과를 쓰는것 같다. 나두 일기를 쓰면 어떨까하고 그애가 쓰는곳의 여기. 이곳에 일기를 쓰기로 시작한다. 오늘 첨부터 이곳에서 일기를 쓴다. 새벽부터 12시가 지났기때문에 그래서 어제의 일을 써야한다 오늘 새벽엔 아무일두 없었기 때문에 단지 샤워만했다 오늘 새벽엔 자야하므로.. 어제 하루 일요일은 엄청 바빴다. 좀 쉬고 싶었다. 그럴수는 없었다. 아침에 아빠가 깨우시고는 벌초하러 가야한다면서 깊은 잠에 있는 나를 깨우고 아빠의 고향 그리고 내가 태어나기전 돌아가신 할아버지 산소에 벌초하러 갔다. 너무도 피곤했다. 어제 많이 잤어도 난 왜 이럴까... 자도자도 계속 자고 싶은 이 몸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이다. 아무튼 벌초하러 아빠의 고향에 왔다. 어딘지도 모른다. 자고 있었기때문에... 도착하고 피곤한 몸으루 산속으루 들어갔다. 주위는 너무나도 정글처럼 우거졌지만 가는 길은 너무도 가기 편한 길로 되어있었다. 그건 우리 아빠의 고향분들과 어르신들의 도움으루 편안히 갈수 있었다. 도시의 사람들하곤 비교될수 없었다. 너무도 인심이 좋고 기분을 좋게 해주는 사람들 같았다. 가까운 가족처럼.. 그래서 벌초를 손쉽고 아주 빠르게 하고...거기서 맛있는 밥도 먹었다.^^ 벌초를 한탓인지 너무도 꿀맛 같았고 두그릇이나 먹어 배가 볼록하게 나왔다. 그리고나서 인사를 나누고 집으루 향했다. 이제 낮이니 눈도 맑구 투명해지고 두눈은 활짝 떠있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행복뒤에 또 다른 불행이 있었다. 그것은 친구들과의 약속... 중학교 친구들과의 약속이다. 우리는 주말에 만나 축구나 농구를 한다 토요일이나 일요일... 그런데 나는 방학 8월달부터 9월 짐 현재까지 친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아니 지키지 못했다. 어쩔수 없지만 친구들은 이해를 해주고 싶었겠지만.. 너무도 많이 지키지 않은 약속들... 그것으루 오늘 친구들과의 신뢰도가 뚝 떨어졌다. 이것으루 어제 내게 고민이 생긴것이다. 그래서 이젠 그렇지 않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친구들의 신뢰는 지켜야 겠다. 친구들아 미안하다 그리고 용서해줘 이렇게 여기서 글을 쓴다. 너희에게 많은 약속들을 지키지 않은거 이해해줘라 난 너희들을 소중히 생각해..! 하지만 나에게도 장래에 대한 일때문에 그럴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전화를 하고서 친구들에게 맘을 풀어주었다. 그리고 집에 오고 나선 오늘이 아빠 생신이라고 작은아빠가 말씀해주셧다. 나와 엄마 아빤... 아빠생신인지도 몰랐다 오늘이...(지금은 어제다) 여기서 말씀드립니다 아버지 생신 축하드려여!!♡ 아빠께 죄송하다 이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아빠의 생신을 잊어먹고 있는 내 자신이..너무도 미웠다. 그래서 작은아빠가 오늘 외식쏜다고 씻구 밖으루 나오라고 하셨다. 그래서 작은아빠 가족과 우리가족은 온가족이 모여서 즐겁게 아빠생신을 추카드렸고, 오늘 하루 즐거웠다. 그래도 낼 엄마가 직장을 나가시는바람에 일찍들어와 씻구 난 컴터를 키고 타이핑 속도를 늘리기 위해 채팅을 했다. 그런데 오늘 날씨가 너무도 시렀다. 어두워지기 시작한 시간부터 하늘위엔 먹구름과 빛이 희미해져가는 바람만 부는 날씨...너무도 기분은 내려앉혔고 그래서 채팅방제목에다가 어제 날씨에 관한 제목을 썼는데 잊어먹었다. 아무튼 그렇게 쓰고...1분 기다렸을까? 그애가 온것이었다. 나의 첫 대면? 아무튼 첫만남이다. 하지만 기분탓인지 그애에게 재밌게 해줄수가 없었다. 그때도 슬픈 노래만 잔잔히 흐르고 난 이상하게도 늦은 타이핑,...-_-;이러다가 속도올리기는 커녕 줄어들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잼없게 하면서 내보내고 그냥 여기서 끝내야겠다 생각하고 재미없게 하려고 햇다. 난 먼저 나가지 않는다. 이상하게도 그런 성격을 가졌다. 그래서 나가면 나가려고 하는데 그애는 나랑 있는게 재미있다며 계속 나와 이야기를 가졌다. 그 이야긴 나의 고민만 털어놨는데 그냥 들어주었다. 너무도 고마웠다. 나가지 않구 끝까지 들어주고 내가 새로운 음악을 듣고 싶다고 말하니까 그앤 나에게 버디로 음악을 보내주었다. ^^*너무도 고마운 여자애였다. 그리고 그앤 말했다. 일기쓰고 가야겠다며.. 그래서 일기란 말에 나두 한번 일기를 쓸까하고 어디서 쓰는지 갈쳐달라고 말했다. 너무도 친절하게 가르쳐주었고, 난 지금 여기서 어제의 일을 일기를 쓴다...12시가 지났기 때문이다. 지금 9월 10일... 아빠의 생신 태어나신날 ^^오늘 미역국 먹겟다. 9월 9일 마지막 하루는 그애와이 만남에서 즐거움을 찾았고 기뻤다.^^ 다음에도 버디에서 쪽지로 주고 받자고 했다. 그래서 난 흔쾌히 승낙을 하고 헤어졌다. ^^오늘 늦은 오후가 기다려진다. 그애와 만나 또 다른 즐거움을 찾을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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