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4. 프러시안블루   2019-12-01 16:31 (일)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을 듣는데
뭔가 심장을 툭 친다..

493. 프러시안블루   2019-12-01 09:38 (일) 
<그러던, 어느날>같은 반전이 두려운 나이가 되었다.

492. 프러시안블루   2019-11-27 19:07 (수) 
애야..
인스타에서 "언니. 예뻐요"만 들을순 없잖니?
두 개를 모두 가질 수 없는게 인생이란다.
세상말고 인스타를 관뒀어야지.

491. 프러시안블루   2019-11-22 21:03 (금) 
심야식당 OST를 반복해서 듣는다.
mp3로 듣기보단 불겨진 가로등, 어두워지는 거리의 택시, 귀가를 재촉하는 사람들 뒤편의 깜박이는 사무실 풍경이 좋아서 유튜브를 계속 돌리고 있다.

490. 프러시안블루   2019-11-22 20:55 (금) 
서울 저녁 황혼이 슬프도록 장엄했다.
내 삶도 그리했다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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