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9. 프러시안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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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21:57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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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추가>
몇주전부터 왼쪽 무릎이 덜그럭 거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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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프러시안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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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21:38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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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벌이 노동을 그만두면 해보고 싶은 일>
도서관 자봉.
책들과 하나씩 눈인사를 하고,
엉뚱한 곳에 있는 책들을 제자리에 데려다 주고.
가끔 책 속의 한줄에 꽃혀 멍을 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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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프러시안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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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21:30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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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을 돈으로 환산하는 습관>
베란다와 다용도실 페인트를 새로 칠했다.
오가며 본게 있어서 제법 잘했다.
사람불러 했다면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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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프러시안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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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21:13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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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하지 않는 일>
글구보니 예전엔 주말이 와이셔츠 다섯 벌을 다리곤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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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프러시안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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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3:44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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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40분>
불켜놓고 자다가 깼는데 막상 불을끄니 잠이 안온다.
밖에 쓰레기 수거하는 소리가 들린다.
저녁이 밤으로, 밤이 새벽으로 넘어가는 시간이
일하는 사람에겐 가장 피곤한 시간이던데
고생이 많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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