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프러시안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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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4 08:30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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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시절, 시험끝나면 시험문제 맞춰보느라 한쪽이 왁자지껄 하잖아요.
올해 각자 공부는 열심히 했으니까 내년에는 서로 왁자지껄하게 소통하는 팀을 만들고 싶습니다
-영등포지사 임경숙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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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프러시안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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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4 08:28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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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잘추는 사람은 "슬로우 슬로우 퀵퀵" -계승동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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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프러시안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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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3 07:26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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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I는 작전이다 ㅡ이효영 관악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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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프러시안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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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7 09:16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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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십시오,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포인트카드 있으십니까? 고객님, 4만7500원입니다. 5만 원 받았습니다, 고객님. 거스름돈 여기 있습니다. 고객님,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2007년 홈에버 상암점을 점거한 이랜드 여성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우리의 소박한 꿈을 응원해줘>(후마니타스 펴냄)에서 한 캐셔 노동자는 "말하기조차 구차하게 일상적으로 반복돼 삶의 파괴하는 고통과 모욕"이었다고 서비스 노동자의 현실을 증언했다.
강제로 발라야 했던 빨간 립스틱, 고객보다 '화려해 보이지' 않기 위해 착용이 금지됐던 귀걸이, 고객을 가장해 자신의 '친절함'을 평가했던 모니터링 요원, 곳곳에 걸려 있던 CCTV. 이 같은 현실은 이들의 '친절'이 단순한 감정 표현을 넘어선, 힘겨운 노동이었음을 증명한다.
-책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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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프러시안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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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6 23:27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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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왕?… 내가 존중받고 싶은 만큼 존중해야
그렇다면 왜 우리 사회에서 감정노동의 가치는 인정받기가 어려운 것일까.
서비스연맹 이선호 교선차장은 “‘고객이 왕이다’라는 만연된 풍조가 가장 큰 이유”라며 “회사에서 하는 서비스교육도 한몫을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감정노동자들은 일명 ‘친절 교육’ ‘CS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받는다. 텔레마케터였던 이 씨는 “스크립트를 읽을 때 어떻게 해야 더 친절하게 들리는지 등의 교육을 받는다”며 “계속 고객위주의 교육을 받다 보면 자신이 고객보다 낮은 존재로 인식된다”고 말했다.
즉 자존감의 상실로 스스로가 감정노동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 출처 :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05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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