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 티아레   2013-12-02 14:49 (월) 
If you had understood suffering, you would have non-suffering.
Learn to suffer,and you shall understand how not to suffer.

228. 티아레   2013-10-21 23:42 (월) 

먼 길 (박문옥 글,곡 신상균 노래)

너무 춥고도 먼 길을 우린 손 잡고 걸었었지
산비탈 눈 쌓인 겨울밤 한겨울 밤

시린 다섯 손가락을 호호 입김 불며 왔었지
차가운 바람소리 귀를 찢는 한겨울 밤

이젠 저 불 켜진 아늑한 마을에서
따뜻한 한잔에 녹여나 볼까나

그대여 새벽에 단잠을 깨어 골짜기 흐르는 시냇물로
우리의 아침을 맛있게 지어볼까

당신 달콤한 입맞춤에 꽃들이 만발한 그 봄날
하늘을 나는 새처럼 살아볼까

227. 티아레   2013-10-06 23:38 (일) 
어린 나이였던 나는 생각했다. '내가 본 것을 이야기할 것이다. 사람들이 더 나은 존재로 바뀔 수 있다는 희망에서다.' 그러나 사람들은 바뀌지 않았다. 심지어 알고 싶어하지도 않았다. 내가 '고통의 의미'를 진정으로 이해한 것은 훨씬 나중의 일이다. 고통이 나를 더 나은 존재로 바꿀 수 있을 때 그것은 의미를 가질 수 있다.

- 예후다 베이컨, 이스라엘의 조각가. 어린시절 아우슈비츠 수용소 수감생활을 겪음

226. 티아레   2013-10-06 23:07 (일) 
내가 세상에서 한 가지 두려워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내 고통이 가치 없는 것이 되는 것이다
- 도스토예프스키

225. 티아레   2013-10-04 00:36 (금) 
The Will to Mea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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