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4. 프러시안블루   2021-02-10 08:46 (수) 
세상은 열탕 아니면 냉탕.
온탕은 없구나.

663. 프러시안블루   2021-02-09 20:52 (화) 
용하다.
이런 성격으로 지금까지 걸어온게...

662. 프러시안블루   2021-02-09 20:50 (화) 
러시안 도우미가 나온다는 노래방에 널 따라가지 않은건 내가 도덕적 인간이라서가 아냐.

가무를 하며 어울리기 위해선 에너지를 박박 긁어야하고,
그러고 나면 다음날 아파버리거든.
세상엔 나처럼 내성적인 인간들이 있어.



661. 프러시안블루   2021-02-09 20:36 (화) 
배~~~애가 있었네.
작은 배가 있었네.
아주 작은 배~~애가 있었네.



꿈은 컸으나 내 재능은 지극히 작아
멀리 갈 수 없었구나.
이 노래가 이런 뜻이었구나.



660. 프러시안블루   2021-02-05 10:07 (금) 
<사랑>
진부하지만 좋아하는 사랑의 정의가 있다.
"사랑은 서로 마주 보는게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부부가 함께 늙어가면 자연스레 같은 방향을 바라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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