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4. 프러시안블루   2024-11-20 23:46 (수) 
나라면, 개방할지언정 소멸하지 안겠다.
젊음의 허세들..
나도 그랬을까.

1073. 프러시안블루   2024-10-13 21:10 (일) 
<대체 왜 그렇게 사냐?> 고 말할 자격은 누구도 없는건데 난 가끔 그랬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

1072. 프러시안블루   2024-10-09 07:37 (수) 
해야할 일들로 심란하여 잠 안오는 밤엔
일어나서 일기장 메모를 해야만 잠이 들 수 있다.

1071. 프러시안블루   2024-09-29 15:01 (일) 
아내가 장모님 간호차 집을 비운지 일주일째.
술이 늘었다.
눈치 볼 사람이 없으니.
청소하고 세탁기 돌린후 심심하니까 라디오 틀어놓고 혼자 술을 마신다.
만약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난다면 난 주정뱅이가 될꺼같다.

1070. 프러시안블루   2024-09-29 14:38 (일) 
<어제 꾼 이상한 꿈>

어머니가 돌아 가셨다.
어머니의 작은 상체를 일으켜 꼭 안아드렸다.
선하고 헌신적으로 살아온 분에 대한 존경과 위로를 담아서.

그랬더니 어머니가 다시 살아 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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