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허공   2017-10-10 11:02 (화) 
2017년 10월 10일....
연휴가 지난 다음날 아침부터 일기를 쓰는것도 참 뜬금없지만
안쓰던 일기를 쓴다는 것 자체 역시 뜬금없게 느껴진다..
그것도 하필 비밀이 보장될리 알길없는 공개된 인터넷 공간이란 것도 참 이색적...
공유된 인터넷게시판에 일기라...
페북금지 한달째의 부작용인가 싶다..
뭔가 답답하고 할말이 많아서 이렇게라도 풀고싶엇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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