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 않은 척 해야 했습니다....   미정
  hit : 1091 , 2001-09-22 22:06 (토)
그대가 나에게 우리 지난 사랑 없던걸로 하자고 할때
그말을 기다렸다는듯이
아무렇지않은 척 해야 했습니다...

아무렇지 않은 날보고
그대가 이별하길 잘했다 생각하게 하기위해
아무렇지 않은 척 해야 했습니다...

눈물이 날 것만 같았지만
내가 울어버리면
그대가 평생 죄인처럼 살아갈 것만 같아

난....그냥 아무렇지 않은 척 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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