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잡고싶어...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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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에게 아무것도 아니였었니... 이렇게 나는.... 지긋지긋할정도로... 니가 내게 했던말,행동,그때의 표정,니 눈빛 하나하나까지 모두다 기억하는데... 너는 내 이름조차 하다못해 내가 있었다는걸 기억이나 할까? 웃겨.... 바보같아... 화가나... 허무하기까지해... 그런데도 나는 너를 미워할수가 없어... 그렇게 지독하게 상처받아놓고도... 또다시 상처받을걸 알면서도.... 널 잡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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