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옮겼다 │ 생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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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내던 집이 말도안되게 추워서 집을 옮겼다. 하는 전공이 너무 어려워서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는다. 그래서 휴학을 하고 쉬고싶었다. 키부츠를 가고싶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알아보았다. 그리고 누나와 얘기를 했다. 워킹홀리데이가 더 낫지 않겠느냐고 한다. 생각해보니까 그렇다. 그런데 지금 생각은 또 만사가 다 귀찮다. 거주지가 바뀌면 낯설음 때문에 생각에 변화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똑같다. 언제부터 이렇게 게을러졌을까. 부모님이랑 떨어져서 사니까 밥먹는게 힘든 일이다 밥만 잘먹어도 걱정하난 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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