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안에 틀어박혀...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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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학교는 지겨웠다.....내일이 축제날이라고 미친새끼들은 땡땡이까고 축제준비하러 간놈들도 있고....결국 6교시까지 수업도 안하고 의자에 앉아 노닥거리다가 그것도 지겨워지면 책상에 엎드려서 자고.....정말 인생이란게 이런거지 싶다....여친이라고는 멀어서 자주 만나지도 못하는데 따뜻한 말 한마디도 안해주고.....참나.......또 아는년은 성격이 비슷해가지고 하는짓도 꼭... 짜증난다짜증나.....정말 살기 힘들구나. 결국 세상은 혼자라는걸 또 깨달아 버리는 바보같은 나 내일은 축제인데 따분하지나 않았으면 좋겠군......쿠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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