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두달째 정산!   공개일기
  hit : 2151 , 2014-01-14 19:57 (화)
일주일에 5일씩 한시간정도씩 운동을 하고
쓸대없이 과식하는 습관을 줄이고 있습니다.

인바디 측정결과

11월18일 체중 71.9kg 허리83cm
12월16일 체중 69.2kg 허리80cm
01월14일 체중 66kg   허리75cm

저번에 결과가 그닥 안좋아서 실망했는데
이번달에는 지방도 많이 빠지고 저번달보다 실적이 좋다.
(저번달에 2kg정도 빠진지 알았는데2.7kg빠졌었다;;)
트레이너분도 이제 살은 그만 빼도 될거 같다 하면서
운동 열심히 했다고 칭찬을 하셨다.
근육은 단백질보충제 같은걸 안먹어서 그런지 꼽사리껴서
은근슬쩍 조금씩 줄어드는게 뭔가 맘에 안든다 ㅋ
그래도 건강을 위한 운동이니 당분간은 일반식을 해야겠다.

3달동안 목표가 65kg까지 감량이였는데 두달 만에 66kg까지 와서 조금은 뿌듯하다.
조만간 운동을 하기 힘들어질지도 모르니 조금만 더 빼놔야겠다.

이제 겨우 5년전 전역했을때의 몸무게다.
그때는 세상 모든일을 다 이룰지 알았는데..
그동안 이룬거 없이 군살만 팽팽 늘었다.
몇년간 원래 그런거같이 피둥피둥 살쪄서 살았다,
겨우 두달남짓이면 뺄 수 있는 살이였다.
진작 빼버릴걸 왜 그리 살았을꼬...이것저것 핑계만대고..

몸도 조금은 가벼워진거 같고 운동을 하니 혈색도 더 좋아졌다.
주변에서도 이제 더 보기 좋다고 한다.
올해는 꼭 달라질거다.
몸과 마음부터 전부다...
속물  14.01.15 이글의 답글달기

진짜 하루도 빠지지말고 주5일 운동해보세요. 그리구 간식이나 야식 안하시면 반드시 빠질거에요. 저두 살잘찌고 안빠지는 체질이라고 혼자 많이 생각했거든요.

   아리스토텔레스의 한마디 [2] 14/01/20
   울다가 하고 싶어서 [2] 14/01/19
   좋은 다큐멘터리 [5] 14/01/19
-  다이어트 두달째 정산!
   낭비 [5] 14/01/13
   세상이 뭐 이래 [3] 14/01/11
   반복되는 일상.. 1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