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런건지...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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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꾸 그대에게 기대게 되는데.. 그게 너무나도 두렵씀니다 당신은 날 너무 착하고 이쁜 천사로만 보는데.. 난...... 요새들어 너무 힘듬니다... 당신에게 나의 모든걸 말할 자신이 엄어.. 그런데 자구 지침니다... 오늘두 너무 힘들어 당신의 목소리라두 들으면 힘이날까 해서 전화를 했씀니다.. 여전히 밝은 당신을 보며.. 내가 행여나 당신에게 걱정꺼리를 맡길까봐.. 그래서 또 웃어버리고 말았씀니다... 당신은 내게 다 말해보라고 했지요.. 그런데..나..그럴 자신이 엄씀니다.. 당신까지 걱정하게 하고 싶진 않씀니다. 당신을 너무 사랑함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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