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것에 대한 아쉬움. │ 일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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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어린 친구 하나가 있다. 동생처럼 생각하며 어울려 다니는데... 학원도 같이 가고 우리집에도 자주오는 그런친구... 하지만... 요즘은 왜인지 자꾸 삐긋하게 된다. 내가 특별나게 잘못한게 아닌지... 그렇게 생각 될정도로 친하고 서로를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다... 아니 어쩌면 그 아이는 피하려는지도 모르겠다. 여러가지 이유로 연락이 뜸해지고 여러가지 이유로 점점 만나는 횟수도 줄어들고... 이러다 서로 못보면 그냥 그렇게 지내겠지만.... 그래도 뭣때문인지는 듣고싶다. 혹시 내가 잘못을 했는지. 아니면 무언가 맞지않아서 멀어지는 건지... 무슨 이유로 학원도 빠지게 되었는지... 한,두번이면 몰라도.... 여러번 내 마음에 상처를 주는 너를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서로가 마지막 친구가 될지도 모르는 단걸 우린 알고있잖아... 어떻하면 너에게 답을 들을수있을까. 항상 내가 너에게 잔소리한게 문제였을까? 네가 싫다던 곳을 억지로 시켜서 그런걸까? 아님 여태껏 네가 말한 모든 이유가 진실이였던걸까??? 하루에 수만가지 생각이 오가는 동안 연락이 없는 널 보며 넌 아직 어리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 생각하면서 기다리는게 지친다.정말. 하...답답하다 나는 지금 여기서 무얼해야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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