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심먹다가 생각났어 │ 일상속 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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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점심시간이면 작은 식판에 내가 먹고 싶은 밥과 반찬을 담아 먹는다 그러다보면 이런 일들도 매번 생긴다 반찬하나가 아쉬울때. 소세지 하나가, 동그랑땡하나가 아쉬울때 아~! 하나만 있었어도 맨밥에 김치만 올려먹지 않았을텐데...하고 또 반대의 경우도 있다 밥 좀 덜 담을껄... 또는 더는 못먹겠는데 딱 한숟가락 남았을때, 억지로 먹기는 싫을때 밥 좀 덜 담을껄... 이게 식사때만은 아니겠지 조금 아쉽거나 조금은 아까워도 그래도 그냥저냥 '잘 먹었다~'하는거겠지 매일 먹는 밥, 반찬도 내 마음대로 안되는데 세상사는게 내 마음대로 딱~! 떨어지는게 몇이나 있을까? 그래, 이정도 하루면 '괜찮은 하루였다~'하는거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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