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게 될까봐... │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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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바빠서 도무지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없는 요즘.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에 집중하느라 내 일상과, 내 가족 그리고.... 어쩌면 좋은 '인연'이 될지도 모르는 소중한 기회까지 다 놓치게 될까봐... 초조하다. 몹시. 외로운 느낌. 고립된 느낌. 그것보다 더 절절한건 그래서... '후회'다. 아주 나중에 이 시간을 돌아봤을 때, 뭣때문에 바빴는지 기억나기 보다 '놓친 것'을 후회하게 될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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