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을, 단 한번도 보지 않아서. 음 - .. 근데 저 말에, 왜케 뭉클하죠...?
뭔가...'아플거 알지만, 다칠거 알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정한다' 듯한 뉘앙스가 있어요. 그런 뉘앙스를 정말 잘 살린 배우의 연기와 감독의 연출이 있어요. 그래서 이 장면, 혼자 캡처하고 따로 대사까지 넣어서 이렇게 갖고 있다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