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필요한 날이었다... │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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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필요한 날이었다... 하지만, 역시 우울할 때는 술을 마시면 안돼. '술'이라는게 '감정증폭제'라서 밝은걸 더 밝게, 어두우면 더 어둡게 만들어 주기 때문.. 난 '토크배틀'을 하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내 얘기를 들어주고 '공감'을 원한건데... 아니다. 그것도 내 기분에 맞춰달라는 것이니 이기적이었다... 내 힘으로 어찌 할 수 없는 내 '운명'인데 남이 어떻게 해줄 수 있는게 아니지... 조용히 혼자서 명상을 하거나 운동을 했어야 했다. 덤덤히 '고독'하자. 다만, '고립'되지만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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