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0 감사   감사
  hit : 1058 , 2015-02-11 00:08 (수)
1. 새벽 12시 10분. 이제 들어왔는데도 4층에서 내리지 않고 다시 3층으로 왔다. 바로 이 감사일기를 쓰기 위해... 우선 첫번째 감사. 강병훈이 푹신한 베개를 주고 갔다. 그동안 베개가 불편해 아예 없이 자곤 했었는데...감사하다.

2. 매일의 운전 일정을 기록하긴 싫어서 어디어디 다녀왔는지는 쓰지 않으련다. 그런데 오늘도 아주 많은 양의 거리를 안전운행하였다. 예측불허한 도로상황과 가끔 당황스러운 순간들이 있지만 나는 차분하게 잘 대처하게 된다. 감사합니다...

3. 성인이 요놈이 내게 다시 마음을 잡도록 한마디를 툭 던져주었다. 시험 떨어지면 워홀가면 되잖아...? 그래. 내가 생각해보지 않았던 대안이다. 게다가 오늘은 교사에 관한 많은 기사들과 소식들을 본 날이다. 내가 즐겨가는 사이트에는 교사가 얼마나 좋은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나와있었고, 또 뉴스기사에는 교사 만족도가 매우 낮다는 말도 쓰여 있었다. 아무튼... 나는 이래저래 내가 하고싶은 걸 하면서도 마음이 편치 않았었다. 그런데 다시 마음을 다잡기로 했다. 그리고 임용시험 공부로 들어가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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