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 │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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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내 '욕구'가 만드는 거다. '착각'은, 내 욕구에 맞게 현실을 재단하는 거다. 깨어서 보면 실상은 하나지만, '이리 저리 되어야 한다'는 착각을 놓고 보면 놓치는 게 있다. '타이밍'이다. 내 욕구로... 내 착각으로... 있는 그대로의 '밖'의 세상이 아니라 내 '안'의 모습을 '밖'에서 찾다보면, 무얼 놓쳤는지도 모르게 '놓칠'거다. 그게 반복되면 외로워질 것이고 그럼, 사소한 위로에도 온 몸을 던지는 위태로운 존재가 된다. 착각에서 눈을 떠야 자유로워질텐데...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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