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하러 가요 │ 지난 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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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은대로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기가.. 더 힘들어서요. 놔주려고요. 그가 행복했으면 해요. 내 옆에 있는게 제일 행복하다지만, 불가능하니까. 나같은 여자 또 없다하지만, 나같진 않아도, 그가 다시 사랑할 만한 여자는 있겠죠. 헤어지러 가요. 막상 그를 보면, 또 흔들릴지 모르겠지만. 톡이나 메세지로 얘기하기엔, 우린 많이 사랑했고, 이별 또한- 보면서 대화하며 예쁘게 하고 싶어요. 이별이 어떻게, 아름다울 수 있냐고... 나도 그리 생각하지만, 아름답게, 잘 꾸며보려구요.. 그와의 마지막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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