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름휴가 │ 지난 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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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동안의 휴가인데, 빡빡한 일정.. 격일로 일정들이 잡혀서~ 멀리 여행도 못가고. 1박2일 시간있었는데- 무심한 당신과 소심한 나때문에 싸우기나 하고. 아 시간아까워.. ㅜㅜ 암살영화 석남사 계곡 트레킹. 언양 자수정 동굴. 대박 많은 냉면. 청둥오리불고기 가지산막걸리. 청도 남산을 오르려다가 석남사에 갔는데, 계곡이 최고였다. 당신과 처음 함께 한 내연산 트레킹생각나면서, 아쿠아트레킹화 신고 계곡물에 발담그며, 위로 위로~ 걷고 바위를 오르고, 앉아서 발담그고 찰방찰방 장난치고. 싸우지않았다면, 포항에 불꽃축제 보고- 당신 후배커플과 함께 휴가보냈을텐데. 아무튼, 석남사는 계속 가고싶었던 곳인데. 완전 좋았다. 운문령 넘어갈때... 나무터널,숲길이... ♥ 가을엔,가지산이든 신불산이든 억새보러 등산하기로. 그리고 여름이 다 가기전에, 다시 계곡에 오기로 약속. 그나저나, 여기 너무덥다. 매일매일 38도를 넘고.. 볕이 너무 따가워어 엉엉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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