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회후배 결혼식이라고 하던데   강짱이좋다
  hit : 1170 , 2015-09-05 10:42 (토)

오늘 교회후배 결혼식이라고 하던데 갈수 있을지

모르겠다. 12시쯤되어서 출발을 해서 고덕동에 있는

결혼식장에 도착을 해야하는데 말이다. 그리고 나도

나이가 30살을 넘어서 35살이나 되었는데 남의 결혼식을

간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엄마가 말을 할텐데 말이다.

그런데 누구를 색시로 맞이를 해야 하냐고 ...

나같은놈을 누가 데리고 가겠냐고 그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그것이 제일로 문제라는 것이다. 부디 대성이랑 수현이가 잘

주님안에서 행복하게 잘살길 그리고 좋은아이도 출산하기를

간절하게 기도를 해본다. 그것이 형으로서 오빠로서 할일이니까

말이다.그리고 나는 엄마가 말하는것은 신경쓰지 않는다.

어짜피 결혼을 해도 불행은 시작이다. 아내가 수시로 괴롭히고

챙겨줘야 할것들이 많아서 골치아프고 지금보다더 스트레스가

쌓여서 더 미쳐돌아가시기 전에 결혼을 늦게 하거나 그냥 이대로

늙어버리고 싶은게 내 심정이다. 뭐 좋은 사람이야 만나면 갈수야

있겠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본다. 적어도 지금은 말이다.

이대로 자유롭고 편안한 영혼인체로 살아가고 싶다.

드라마에서 이혼장면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것들에 말여 들어서

내 인생을 포기 하면서 자유로운 생활을 포기하면서 결혼을 해야하는?

절대로 하기 싫다. 아니 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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