빤쓰를 벗어라...2   2015
  hit : 1700 , 2015-09-17 03:04 (목)
빤쓰가...
치부를 가리는 최후의 보루라면,
'빤쓰를 벗어라'는,
내 '방어기제를 벗어라'가 되겠네...

즉, 내가 가장 아파하는 곳을 
온전히 드러내라는 뜻이 아닐까...

그렇다면, 그동안 내 글이 
무척 '안전하다' 느껴졌단 뜻이겠군.

갈등도 '안전한 갈등'
위기도 '안전한 위기'

흠...
거의 다 도착한 듯 싶은데...

일단은, 이 결론대로 
또 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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