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준 사브레 먹으면서 쓰는 일기 │ 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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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참 고단했다 그래도 오늘 남자친구가 자취방에 한번 들리면서 한번도 안먹어본 짜왕 2봉지랑 에프킬라 그리고 사브레를 주었당 ㅎㅎㅎㅎ 아 그리고 남친네가 자기네 짜장면집 짜장소스도가져다 주었당 짜장면은 못 먹어봤지만 짜장밥도 짱 좋아하는데...>.< 완전 짜장파티 같다는 느낌이랄까? 별날수 있겠지만 나한텐 큰 이득이었당 그리고 남친이 나를 꼬옥 안아주는데 아 오늘 학교에서 있었던 대인관계에 대해 채워지지 않았던 외로움과 공허함이 씻겨내리는 기분이였어 요즘 같이 다니는 대학친구들이 약간 나 혼자 마음 상하는 일이 있어서 그렇다 ㅎㅎㅎㅜㅜ 그래도 부산에서는 먼 이 외지 땅덩어리에서 남자친구가 나에게 가장 큰 힘이 된다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기도하고 말이다 아무튼 오늘 할일이 너무 많고 보충강의도 완전 피곤하게 많아서 힘들었지만 오늘도 해야할 공부도 하고 과제도 좀 손좀 보고 자야겠다 바쁜하루지만 그만큼 다른사람들이 시험 다끝났다고 신난다고 미친듯이 자고있거나 쉴때 나는 좀 더 효과를 보는 삶을 살고 싶기때문에 조금씩 조금씩 훈련해내가야지... 화이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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