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공개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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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딱히 약속잡기도 싫고 찾는 사람도 없던차 몇달만에 피시방을 갔다 몇만원을 선불로 내고 게임하고 집에가서 밥먹고 잠깐자고 또하고 커피계속 마시고 금요일 저녁부터 오늘까지 한 30-40시간정도 지고지고 또졌는데 오기로 했는데 결국 계속졌다. 거울을 보니 수염은 길어있고 얼굴은 창백하고 눈동자는 충혈되서 실핏줄이 다 터졌다. 허리도 너무 아프고 기운도 없고 계속하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건 아닌거 같아서 접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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