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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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슬픈날입니다... 제 자신이 한심스럽고 나빴다는거... 푸==3 저에겐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700일도 넘긴 장수커플입니다... 처음 사귄 남자친구이기도 하구요..그래서 더 좋았는지도 몰게써요 맨날 제 남친만 바라보고 최고라고 생각하면서 사랑해왔어요.. 근데....나한테 남자는 남친뿐이라고 생각했는데....그게 아니었어요// 전 어떤 또다른 사람을 조아하게 됐습니다. 첨엔 칭구랑 장난반 관심반으로 시작한거였는데 이렇게 내가 빠져들줄은... 내 남친과는 반대로 진지한모습...몬가에 몰두해서 하는모습... 이제 그 사람만 생각하며 살고 있어요... 남친에겐 정말 미안한 일입니다...하지만 제 감정...제가 어쩔수 없는 거거든요... 어떠케 할수 있었다면 이러케 빠지지도 않았죠.. 한땐 그사람이랑 잘되는 꿈을 꿨어요... 그사람이 나에게 행동했던거 오해도 하면서... 그러케 생각하는것만 해도 즐겁구 행복했는데.. 이젠 그런생각 할수가 없네요... 저혼자만의 착각인줄도 몰게찌만... 그사람을 생각하면서 남친이랑 헤어질 생각두 했던 나였는데... 후===3 이제 곧..........곧 제 칭구랑 그사람이랑 사귀게 될것같아요 서로 맘에 든다고 했거든요.. 안되는거였으니까 홀가분해야하는데 왜이렇게 슬픈지...눈물이 나오는지... 그 사람을 이제 조아할수 없는게 이러케 나한테 큰 슬픔이 될줄은... 남친에게 더 미안해지지 않게 이제 서서히 정리하려구요.. 이러케 남친이 아닌 또 다른 사람을 맘에 두고 있었다니... 또 그 사람은 나한테 맘이 없는걸 아는데도 계속 못잊다니.... 700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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