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슬픈...   미정
  hit : 154 , 2001-10-22 20:29 (월)
오늘은 정말 슬픈날이다.
내가 왜 그런 바보같은 짓을 했는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내  칭구를 이어줘야하는 이 상황....
그 사람도 내 칭구를 사랑하고...
내 칭구도 그 사람을 사랑하고...
너무 잘어울리는 커플이다...

하지만....
내 기분....
난....
예전 난 그 사람 사진을 보며 내머릿속에 온통 그 사람을 생각하곤 했다.
나와 그사람이랑 잘되는 날을 기다리며..그렇게..기다렸는데...

일찍 용기를 내지 못한게 후회스럽다.
지금 그 사람과 방금 통화했다.
내용은 내 칭구와 잘해보라는 얘기뿐...
전화속에서 그 사람 목소리를 듣자 나 정말 너를 사랑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그렇지만..
내 칭구를 사랑하는 그사람을 위해서..
그 사람을 사랑하는 내 칭구를 위해서...
나는 아무말도 하지않고 내 칭구에 대해서만 떠들어 댔다..
바보다...
나는 정말 바보다...
난 전혀 생활이 안되고 있다..
그 사람으로 인해...암것두 안먹히고...멍하니 그사람만 생각하게 되고...웃음도 나오질않는다

두 사람이 잘되는 걸 빌어야 하는데...
난 그 사람을 기다릴 생각을 하게된다....
후==3


난 아직도
그 사람을...
정말...사랑하는것 같다...
이뿌니☞☜  01.10.29 이글의 답글달기
힘내세여~^^

힘내세여~^^

저두 지금..그런 상황에 다가오는데여....

힘들지만...웃을려구여~^^

조아하는 사람이...다른 사람을 원하면...

그 또 한 나 때문에..역어 지게 되따면...

정말...바보가치..행복할꺼예여~^^

우리 힘내여~^^

그리고... 그 남자는 잊지말구...맘 속에 간직해두세요~

언젠가 그 남자가..나의 맘을 두들기면...

그때....간직했던것을 풀어보세요~^^

정말 조을꺼예여~^^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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