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음   강짱이좋다
  hit : 843 , 2015-12-23 00:00 (수)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식사를 하는데 짜증나게 그룹홈에 전화를 해서

집으로 내보낸다고 지랄을 하고 있다. 너무나 짜증나고 신경질이

났다. 아니 집에 컴퓨터와 티비를 실컷봐야 하는데 미쳤다고 거기를

가냐고... 절대로 가기가 싫다. 최팀장 그년이랑 엄마년이랑 같이

무슨  음모를 꾸미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런것들이  너무나

싫다. 그럼 어릴때 진작에 내보내지 이제서야 지랄을 하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집에서 출근을 하고 작업장에서 오전과 오후 작업을 했고

대일밴드 사출케이스 작업을 했다. 황대리님께서 그만두셨다고

한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말이다. 그래서 새로운 선생님

께서 오셔서 내년부터 와서 청소하는애들을 지도해 주신다고

한다. 황대리님이야 내가 청소직원이었을때는 혼나긴 했어도

좋으신 분이었는데 아쉽다. 그분이 2013~15년도에 지도를

해주셨을때도 좋으신분이었다. 이제는 내년에는  새로운분이

오셔서 함께 잘해나갈꺼라고 믿는다. 그리고 점심식사는 핫도그가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맛있었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난뒤에

오후작업을 할때까지 책상에 엎드려서 한숨자고 일어나서

일을 하는데 크리스 마스 프로그램을 하는것이었다.

캐롤송도 부르고 거기에 알맞게 율동도  함께 하고 즐거운 시간을

덤으로 보낸샘 이다. 작업장에서 사람들과 같이 율동을 하고

행복했다.  솔직히 선생들은 최팀장이랑 강전영  같은 인간들은

짜증나고 밥맛없고 그런사람들 이지만 거기에 있는사람들은

너무나 착하고 좋다. 퇴근후에는 곧바로 교회에서 송년회겸

남성연합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일찍 도착을 했다.원래는

7시 30분에 와야 하지만 생각보다더 일찍끝나서 그렇게

된것 이었다. 조금 기다리다가 민전도사님께서 오시고

장로님과 권사님까지 오셔서 추어탕집에 가서 식사를

같이 하고 와서 커피를 마시면서 성도님들을 기다렸다.

그러자 예배가 시작이 되었고 예배를 드리고 난뒤에

송년모임을 하기시작을 했는데 떡과 잡채 김밥 그리고 통닭에

이르기까지 정말 맛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솔직히 교구에서 하는것들에 내가 참여를 해보기는 처음이다.

지난 봄 걷기대회 서부터 이번 남성교회 송년회에 이르기 까지

말이다. 내년에도 더 좋은 행사에 참여를 할수 있고 우리 암사교구가

잘되길 기도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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