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플래너로 공부계획을 짰다   23
  hit : 1841 , 2016-02-18 01:53 (목)
개강이 코앞인데 결국 작년 12.28일날 산 요약집들을 한번도 정독하지 못했다...😂😂

그래서 계획이 중요한거 같아서 전에 쓰던 플래너 공책을 가져왔다

고등학생때 썼던 흔적이 남아있긴 하지만 뒷장은 꽤나 남겨둬서 아직은 조금 쓸수있다

성인.아동.모성.기본 이렇게 적어두고 하는데 엄청 도움이 되었다

중학교 3학년때 산건데 한 7년이 된 공책이지만 예쁜 연하늘색 바탕이 전혀 바래지도 않았고 더 쓰고싶어서 찾아봤는데 12년도 후로는 생산하지 않나보다

비슷한걸 찾았지만 저게 도움될까 싶다가도
나중에 또 찾아보니 현재 쓰는거랑 똑같은것을 찾을수 있었다

그래서 고민이다.....ㅠㅠ
최신껄 살지 아니면 예전에 썼던걸 살지....
반반 사두고 사용할까 싶지만 배송비가 좀 부담스럽다

남자친구한테 같이 사서 쓰자고할까? 싶기도하다

오늘 공부할양은 마치긴 했지만 내일 복습량 생각하면 좀 힘겹다ㅠㅠ 내가 선택한 직업과 시험 잘치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보아야 하는데 말이다

고민이 되기도하여 널스스토리를 열심히 눈팅도 하고 필요한 정보도 찾아본다

아무튼 오늘은 공부도 좀 하고해서 보람넘친 날이었다 자고 일어나면 이비인후과 좀 들러야겠다 요즘 날씨가 더 건조해지는지 몸이 말이아니다ㅠㅠㅠ

힘내야지 화이팅하자 힘든일도 이겨내고 스트레스도 종이접기로 풀고ㅎㅎ!!!!!
 16.02.20 이글의 답글달기

나 그런 거 뭔지 알아요!1! ㅎㅎㅎ 공책이나 필기구 마음에 드는 걸 써야 좋은데 ㅠㅠ 고딩때 썼던 것들이 세월 지낫다고 없으면 많이 아쉽고 당황스럽죠 내가 늙엇구나 싶기도(...)ㅠㅠㅠ
은빈님 혹시 필기 같은 거 이쁘게 하시는 스타일이세요? ㅡㅠㅡ
예전에 외국의 모 축구해설가가 축구해설하기 전에 정리해놓은 각 팀별로 멤버들 이름 및 특징같은 거 정리한 공책이 인터넷에 올라오던데... 와 진짜 저는 그렇게 칼라풀하게 이쁜 내가 쓴 공책 갖고 싶은데, 평생 무리일 듯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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