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2g폰 즉 슬라이드폰에서 찍었던 청년부 동영상들을

 2013년에 모두다 스마트폰을 사자 마자 옮겨 놓았다.

  청년부에서 많은시간들을 함께 하고 많은것을 추억으로

  남겼던 동영상들 나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하기만 하다.

  14년도에 sd카드가 이상이 생겨서 동영상이 재생이

  되지  않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나에게는 너무나

  도 지우고 싶지  않는 동영상 들이다. 그중에는

 성가대에서 엠티를 갔을때 찍은것도 있고 수련회에서

 찍은것도 있고 교회사람들 결혼식때 찍은것도 있고

 헌금송을 할때 찍은것도 있어서 나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소중한 동영상 들이다. 이번에 미진이의

 결혼식을 하고 우리 3040선교회랑 청년부랑 같이

 체육대회를 하게 된다면 그것도 추가를 해서 소중한

 추억들을 더 많이 업그레이드 시킬것이다.

 가끔 그 동영상을 보면서 추억에 잠길때도

 있고 말이다. 돌아갈수는 없지만 가끔은

 돌아가고 싶은 그런 추억들이 내 스마트폰에

 가득차 있다. 다른 스마트폰을 사서라도

 그것들을 전부다 옮겨 놓을 것이다.

 내손으로 그 아름다운 추억들을

 없애고 싶지 않다. 청년부 에서 성가대에서

 봉사를 하고 예배를 드리며 수련회를 가고

 썸머스쿨과 동계엠티를 가서 찍은 동영상들을

 결코 없애고 싶지 않다. 나의 소중한 보물이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