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의시대   공개일기
  hit : 1855 , 2016-05-22 02:26 (일)
다들 뭔가 화가나있다.

지역살등

세대갈등

이념갈등

남녀갈등

각종 사회의 반목의 혐오로 드러난다.

혐오에 맞설 무기로 사람들은 혐오를 택했다.

더 깊은 골만 파일뿐.

끝을 향해 점점 달려가는 거 같다.

혐오에 맞설 수 있는 수단은 사실 없는거 같다.

무언가 싫어하는데는 많은 이유가 필요치 않기 때문이다.



교회는 다니지 않지만

원수까지도 사랑 하라 했던

예수님의 말이 떠오른다.

우리는 영원히 그럴 수 없겠지

에휴..
뱁새  16.05.23 이글의 답글달기

생활이 각박하고, 삶이 날카로와 행동 하나하나에 자기 것을 잃게 되는 것이 쉽고, 또 그것이 두려운 세상입니다. 그러다보니 의심하게 되고 내편이 아닌 자, 나와 다른 자들을 가려내는데 신경이 곤두서 있는 것만 같네요.

언제 좋은 날이 올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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