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삶의 현장 │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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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초대했다. 울집에서 밥묵고 테레비 쪼끔 보다가 갔다. 얼마만에 칭구를 [초대]한 것인지...참...행복했다. 칭구를 바래다주며 인랸을 타고 갔다. 잠깐 탔는데 발목이 아픈 이유는 인도위에서 탔기에...ㅡㅡ;;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 했더라.. 아아...체험 삶의 현장. 예전에 그녀에게 했던 말이 있다. 그녀는 이제서야 그걸 깨달은 듯하다... 그때 그 이야기를 하면서 같이 했던 말도 있다. 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 깨달을 것이라고... 그걸 깨닫기 위해 그녀가 입었을 상처에 가슴이 아프다. 왜 사람은 상처를 받아가며 인생을 깨닫는 걸까... 왜 몸으로 터득해야만 하는 걸까... 안타깝기 그지없다. ......... 그녀를 만나보고 싶다. 그녀가 힘들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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