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주말이다 │ 강짱이좋다 | |||
|
와 주말이다. 일주일동안에 하오식품 에서의 피곤함을 모조리 날려 버리고야 말겠다. 내일 원없이 자고 먹고 할것이다. 특별히 친구랑 약속을 정해놓지 않는 이상 밖에 나가지는 않을것이다. 물론 한바퀴 돌고 싶을때는 나갔다가 땀을빼고 오면 그만이지만 말이다. 팀장이라는 작자가 뭐라고 잔소리를 하고 지랄을 하고 하는게 정말 사람을 짜증나게 만드는것 같다. 그리고 한과장도 하오안의 동료들도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 사람들도 좀 많은것 같고 말이다. 그리고 집으로 가건 말건 내마음 이지 솔직하게 말해서 6시면 퇴근을 해야지 무슨 청소를 한다고 가는 직원들의 발길을 붙잡느라고 지랄을 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거기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도장을 찍는 작업을 할수가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집에 오자마자 내 서랍에 어제 누나가 준다는 그 5만원이 봉투에 들어있었고 기분 좋고 행복한 하루였다. 원래 내 지갑에는 2만원 ~3만원 정도 들어 있었는데 내가 헐어서 사용을 하는 바람에 2만원이 된것 이다. 앞으로 아껴서 최소한의 급액으로 사용을 할것이다. 되도록 이면 말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