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느 소녀를 좋아합니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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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는 남녀공학이다..난 그다지 여자에 관심도 없었구 별다른 생각없이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학교가 멀어서 난 봉고를 타고 다녔다..2학년 2학기말인가...3학년 초였던가.. 딴 봉고에서 우리봉고로 몇몇 얘들이 옮겼다..그때 내눈에 보였던 그 소녀..... 내가 이하늘 아래 태어나서 이런 감정은 처음이였다.. 너무나도 귀엽고 착한 그 소녀를 좋아할것만 같았다. 내가 좋아하는 그 소녀의 이름은 ~이희경~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어물정 거리다 멀써 3학년이 다 끝나간다..인제 수능도 몇일 안남았고..그 소녀에게 셤 잘보라는 말이라도 해주고 싶었지만 막상 말을 못하겠다..속은 타고 진짜 미칠것만같다.. 오늘 10월 29일..원래 난 야자를 안하다가(독서실다녔었음) 오늘 8시 40분까지 하고 친구랑 집에 가려고 버스정류장에 서있는데..그 소녀가 타는 버스는 나랑 같이 타는버스... 내리는 곳두 같았다...{으억...가슴은 벌렁벌렁 심자 두근두근..표정관리 안됐다} 난 서있을곳을 찼다가 그 소녀가 앉아 있는 옆에 서있었다..나의 친구들과 함께.. 친구들과 이야기 하는듯 하면서 그 소녀의 얼굴을 봐라 보았다... 혹시나 눈이 마주칠까봐..무서웠다..ㅡㅡ; 그리고..드뎌 내릴시간...나와 그 소녀는 내렸다....난 거기서 버스를 가라 타야한다.. 그 소녀두 내가 가라타는 버스를 타고되지만...쫌먼 거리를 걸어간다.... 난 말하고 싶었다...버스타고 같이 가자고.....그러나..난 벌써 횟수로 1년이란 시간동안 말한마디 안했던 그얘에게 말붙이는건 정말 쉬운게 아니다..아.....ㅠㅠ 이제 수능도 몇일 안남았는데...꼭 수능 잘보라고 한마디라고 했으면 좋겠다.........ㅠㅠ ↑반말이 아니구여...제가 일기처럼 쓴거니 이해해주세요..굴고...도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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