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대를 복귀를 하고나서 ...   교회가 좋고 청년부가 최고다
  hit : 1317 , 2017-03-29 08:12 (수)

성가대에 복귀를 하고 난뒤에 낮썬곡들과

어른 성가대와 같은 음정들을 따라가기가

너무나 어렵지만 그래도 복귀를 결정하기를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음이야 모르는걸 지휘자

한테 배우면 되고 환경들이야 서서히 적응을

해나가고 있는것 같다. 셀모임을 마치고 난뒤에

다시 성가대 연습을 준비하는데 피곤해서

성가대 의자에서 자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너무나 소중하기만 하다. 선교 프로그램을 해도

수련회를 가도 성가대 엠티를 가도 나에게는

이 모든것들이 소중하고 아름답기만 하다.

팍팍해지는 세상속에서도 지옥같은 세상

속에서도 힘든 나를 이겨낼수가 있는것들은

이런 나의 행복이고 기쁨이다. 집이 멀어도

지하철을 타고 집에가는길에 피곤해도

너무나 행복하다. 집에가는길에 밤풍경도

아름답고 좋다. 낮에는 전혀볼수없는 밤풍경

너무나 가슴을 설레이게 만드는것 같다.

지옥의 잔소리를 이겨낼수 있는것은

그것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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