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다녀 왔음...   교회가 좋고 청년부가 최고다
  hit : 1383 , 2017-05-21 07:46 (일)

어제는 원래 성가대 연습을 하는날이긴 하지만 그래도 후배 결혼식에는

잘다녀 왔다.  찾는데는 얼마걸리지는 않았으니까 말이다.

너무나 더워서 짦은 잠바의 자크를 내리고 다닐정도 였다.

도착하자 마자 원래 하던 사람들이 나갈때 까지 기다렸다가

교회후배들이 올때까지 기다렸는데 많은 후배들을 만날수가

있었다. 원진이랑 지윤이도 멋지고 예쁘게 하고 왔고 말이다.

지갑속에는 돈이 별로 없었으나 만원한장 있는거 그냥 냈다.

없는티를 낼수가 없으니 그렇게라도 할수밖에 없는것 같다.

결혼식장이 시작하자 마자 나는 동영상 이랑 사진을 엄청 찍었는데

메모리가 너무나 꽉차서 더 이상은 보관을 할수 없을 정도 였다.

태훈이랑 광현이의 축가송을 하는모습도 악기를 다루는 모습도

최고 였다. 결혼식을 마치고 난뒤에 식사를 했는데 엄청 먹어서

사실 배는 아프기는 했지만 그래도 지하철을 타고 집에 오니까그나마 낳아졌다. 그리고 청소년 U-20 월드컵에서 개막전을3대0으로 이길수 있어서 3골이나 넣을수가 있어서 너무나 기분이좋았다. 한마디로 최고의 하루를 보낼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오늘은 예배전 성가대 연습을 하고 들어가는데 연습할때는 아무래도음이 맞지 않으니까 음이 맞지 않아서 조마에(정윤이)가 뭐라고 해서 속상해 질것같아서 최대한 립싱크를 해서 입을 맞춰보고 음을 맞추어 보려고 한다. 그것이 한시름 놓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이기도 하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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