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지금은 아냐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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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네가 그림 편지를 보냈어... 받았을까? 넌 내게 답장도 없지만 난 그래두 행복하다... 아직은 널 잃은게 아니라서... 첨엔 힘들어서 그냥 널 잃고 싶었어,.. 아니 우리 서로 너무 멀리 떨어져 있기에 사랑은 힘들꺼라 생각했어 너두 그럴꺼야... 가끔가다 전화오는 네게 난 무어라 말하지못할 행복함을 느끼곤해... 술 취해 전화 했을때두...힘들면 내게 전화했었지... 난 그런 네게 조금은 희망을 걸었어 난 좋아한다구... 시간이 흐르면서 내가 좋아한다구 해도 내색은 커녕 날 좋아한다구 느낀 그 모든 것두 넌 퇴색하게 만들었어... 그렇게 네 기억속에 난 퇴색되어가구 있었던 걸까? 그런거니? 그런거라면 아니 난 네 기억속에 선명하게 남구 싶어,.. 기억해 넌 날 지워버리지 못할꺼야... 아니 그렇게 만들꺼야... 난 지금까 지 사랑을 항상 양보해왔어... 행복할꺼라 생각되면 항상 보내줬어 하지만 이번은 그러기 싫어 아니 어쩜 또 다시 양보할지 몰라 하지만 지금은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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