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누나가 오지않아서...   강짱이좋다
  hit : 1164 , 2017-11-19 03:19 (일)
아직은 누나가 오지 않아서 다행이다.
내가 침대에서 내려오지 않아도
되니까 말이다. 아직도 별거중이니
너무나 짜증이 난다. 엄마라는 인간은
불쌍하다고 감싸기만 바쁘고 보는내가
신경질이 나서 확엎어버리고 싶다.
박살내고 불질러버리고 싶다.
내가 이런집구석에서 살고있으니까
너무나 미쳐버릴것 같은 기분이다.
아빠라는 인간도 밤새TV를 보고
사람 잠못자게 하고 죽여버리고
싶어지는 집구석이 따로없다.
난 어떤식 이던지 이집구석에서
해방이 되고싶다. 음식이나 챙겨
주는것은 좋지만 잔소리를 하고
할때는 싫다. 조금이라도 침대에서
자고싶다. 바닥에는 자고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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