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말야   24
  hit : 2268 , 2020-01-22 22:17 (수)

욕도 하고 농담도 할줄 알아

내 감정을 말할줄 아는 사람이니까

술도 남들 만큼해

사진 속에 웃고있는 내가 다가 아닌데

그냥 다른사람에게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지 전전긍긍

그러다가 내 감정을 너무 과하게 이야기하다가

독이 되더라

그냥 나는 직업만 내가 원하는걸 하면 모두가 다 좋아할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였고, 항상 내가 좋아하는 이성들은 나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쪽에만 맞춰주다가 금방 식어버리고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고 서툴러서 맨날 금사빠에서 금사식만

수십번이고 반복중 너무 피곤해 그냥 이럴바에

적금은 날 배신하지 않지

사람은 배신해도 돈은 내가 깨지 않으면 배신하진 않지만

공허한건 뭘까요

나팔부는아저씨  20.01.22 이글의 답글달기

언젠가 좋은 일들이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정은빈  20.01.24 이글의 답글달기

감사합니다!

프러시안블루  20.01.25 이글의 답글달기

마음을 다쳤다는 건 당신이 뭔가를 위해 노력했다는 증거예요.
- 영화, 먹고 마시고 사랑하라-

속물  20.01.26 이글의 답글달기

젊음을 울고 웃으며 맘껏 즐기시길~^^ 세상이 부러워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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