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부리지나는 또~ ^0^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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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겨울... 찬바람이 싸늘하게 옷깃을 스치니 삼삼오오 포장마차에 오뎅하나 입에 물고. 오뎅국물 후르룩 마셔대는 겨울이 다가왔다. 오예~ 오뎅짱.!! 내 컴퓨터 즐겨찾기에는 이 일기싸이틀이 추가되어있다. 근데..음.. 한..두달? 발길을 뚝 끊었는거 같음. 잊은게 아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일기 쓰면서 내자신이 자꾸 짜증나서. 이번학기? 엉망진창이다 엉망진창. 개쓰레기같은 학점이 나오지싶음. 휴우.아마 난생 첨으로 총도 맞을거 같음. 거의 수업의 반을 빼먹었으니. 그리고 머했냐고? 머했긴. -_- 방황했지.. 그까짓 알바가 머라고 그 알바에 목숨 바쳤는지... 머 이래저래 학교수업빼고는 얻은게 많지만. 그동안 책을 많이 읽고 음악만 죽도록 듣고...살았다. 그러나 음악이 내인생을 해결해주는것도아니고... 그래 그 음악이 밥먹여주냐..그말이 정답이다. 밥 안먹여준다.진짜. 내돈주고 사먹었다.;;;; 담배피우는것을 슬슬 주위사람들에게 밝혔다. 나도 골초는 아니고... 기껏해야 열흘에 한갑정도.... 이번 동기들 휴가나왔을때.. 아무렇지 않게 담배를 꺼냈다. 음... 당황하는 모습들..이라니. 음~ 펴~ 펴~ 괜찮아~~불붙여주까? -_-종나 오버액션들...... 많이 망설였는데.. 아무리 친구지만... 역시 남자는 남자들인지..... 답답해온다.....내 사랑하는 사람도. 그러겠지....... 이봐들. 황수정같은 착한여자컴플렉스에서 벗어나 벗어나~~~~~~~~~죠요. 담번 목표는 햇살쏟아지는 발랄한 야외에서 담배피는것. 훗 돌을 던져부리면 나도 돌던지야쥐. 꼬라보면 나도 꼬라봐야지. 후헤헤헤 그 거 알아요? 우리 뽀야 털이 질질 끌릴정도로 자랐다는거 ^0^ 초절정깜찍빔을 쏘아대고있담니다. 언제 울트라 회원들도 정모를 가질 필요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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