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 이제....ㅡ.ㅜ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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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쓰면서 니가 봐주길바랬어.. 아니 봤을지도 모르지만..그래도 들어와볼꺼라고 생각했는데... 너 좋은여자 만나라는거 잘지내라는거 정말 울면서 쓴거야..난 모르겠어 내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지만 사람을 쉽게 못잊어.. 특히 너는.. 근데도 이렇게 헤어진건 우리 성격이 안맞아서..야... 아니 내가 잘못해서야 그치?? 난 지금도 힘들어.. 그냥 문득문득 니생각이 나거든... 널 조아하는여자가 생긴거 같더라.. 머 또 여자생겼단 소리 들어서 이런거 쓰는거아냐... 원래 부터 일기 쓰고 있었으니까.. 그여자가 너한테 잘해주겠지..그치?? 그래.. 근데 너가 싫어하는거 좋아하는거 다 알아서 챙겨줘야되는데... 난 다기억하고 있는데.. 너 김치찌개좋아하고 바나나 좋아하고 수박좋아하고 사과도.. 그리고 한번먹었다 맛없음 다신 안먹는거.. 탕수육도 좋아하고 아침에 교복챙겨줘야되고.. 어디나갈때 옷입는거도 봐줘야 되고 옷살때도 같이 가서 골라줘야 되고.. 혼자선 못하는데 말야..그치 아파도 아픈단 소리 안하는데..이거 말고도 많은데.. 챙겨줄께 많은데.....그런거 다 챙겨줄줄 알아야 되는데.. 너랑 너무 오래 사겨서 그런가봐.. 이런게 이제와서 아무소용없단거 아는데도 그냥 생각이 나... 힘들다 한석아 정말 힘들다... 너 잘지내는거 보는것도 힘들고.. 근데 이제는 정말 널 잊어야 될꺼 같애 이런기억까지 다 지울꺼야.. 이젠 니가 그여자한테 갈꺼 아니까.. 그여자랑 정말잘되서 내앞에서 잘되가는거 보여줘야지... 아무렇지 않다면 거짓말이야,,,그치??그치만 그런모습보여줘...나한테 보란듯이..넌 어떻게 그렇게 쉽게 잊는지 몰라.. 나도 너처럼 그렇게 쉽게 잊고 싶다.. 한석아 이제는 정말 너 떠나 보낼꺼야.. 이젠 잡을수도 잡지도 않을꺼야.. 그냥 내가 마니 좋아했었던 사람 이렇게 기억하고 있을께... 그여자랑 잘해보고... 나보단 낫겠지.. 너한테 너무 못해줘서 미안해.. 힘들게 해서 미안해.. 이제는 나보다 좋은 여자 만나서 힘들지도... 않게 잘지내 나..너랑 다신 연락안할꺼라고 스스로약속했어.. 그런데 오늘만 그약속잊을려고 차마 너한테 전화하거나 문자보낼 용기는 나질않아서..이렇게 멜보내는거야.. 우리 다시사귈때... 우리이제 힘들어했으니까 다해봤으니까 그만힘들어하고 잘하자고했는데..이게 머야..미안해.. 다 내잘못이야... 이런생각 마니 났어..이젠 다신되돌릴수 없는 일이기도 하지만... 날 정말..진심으로 좋아했었는지도... 묻고 싶고.. 그러케 좋아했던 사람을 쉽게 안좋아할수 있는지도 물어보고싶어.. 정말 이해안가... 이젠...나한테..아무런 말조차 할수없게.. 넌..날 ..그렇게 만들었어.. 이한석...나..이젠..여기까지야.. 오늘..까지.. 정말루..너 잊을꺼고.. 나도 너처럼 널 좋아하지도 생각도 안할꺼야... 시간이 마니 지난다 해도 니가 영주랑 그렇게하는거 난 못할꺼 같애.. 너도 안하고 싶을지 모르지만.. 인사조차 할수 없을꺼 같아.. 너랑 연락안하고 지내는 시간동안 학교갈때나 집에 올때 스치는 너네동네 볼때마다 정말 니생각많이 했었다,, 연락해 볼까 하는생각도 많이하고....오늘 ..내가 쓰는멜이..너한테 보내는 마지막..일 것이고... 마지막으로..널생각하는날이야... 그동안... 너랑만났던..날들..너무조은 추억이였고...잊을지 모르지만..잊을께... 정말 마니 조아하고 사랑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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