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갖고 노는건지..정말..ㅡ.ㅜ   미정
 흐른지 아닌지 잘 모름.. hit : 511 , 2002-01-17 08:45 (목)
정말 모르겠어..남자들이란..
길겠지만 읽어보시고 남자분들..여자분들...답변즘 해주세요..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이제 2달이 다되가여..^^
그런데..저와 헤어지고 이남자는 자기가 사겼던 여자들만
만나는거에여..어찌나 기가막히던지..그래도 아무리 여자들
만나고 다녀도 그냥 이해하고..기다리고 있었지만..돌아올 생각을
안하는거에여..그땐 제 남자친구가 다른여잘 좋아하고
있었거든요..기가막힌 사건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에여..
아무리 헤어졌다고 해도 그렇게 할수있는거에여??
같은학교 다는여자애가 제 남자친구를 조아했나봐여..
근데 그여자네 집에서 자고 아침에 학교를 같이 오는거 있져~~~~
술먹자고 해서 갔던거 라고 하던군여..그래도 전 이해가 안가여..
어떻게 제가 싫어 하는여자 들만 만나고 다니는지..그여자애들도
다 같은 학겨에여.. 어떻게 만나도 헤어졌던 여자애들을 만나고 다닐수가
있어여?? 그래요.. 저랑 아예 끝낼려고..그렇게 했을수도 있어여..
저랑 헤어졌으니까.. 그럴수 있져..
그치만 더 이해안가는건... 후회한다는거에여.. 저땜에 다른여자를 사귈수가
없다는거에여,, 아니 그렇게 말해놓고 왜 그런여자들을 왜 만나고 다니는 거에여??
자기가 지금 힘들다는말 왜 나한테 한거냐고여??
어느날은 술을 먹고 자기 사진과 같이 멜을 보냈더라고여..
제가 기다리다가...그사람한테 화가나서 저도 누군갈 좋아해볼려고..
남차친구글 사귀고 있거든요.. 그사실을 안거 에여..
그래서 추카한다고 조금 아쉽다고.. 자긴 요즘 술만 먹고..
지낸다고 힘들다고.. 겉으론 아무렇지도 않게쓴척 하면서 힘든걸 다썼더라고여..
그래서 맘이 좀 흔들렸어여..그사람하곤 1년을 좀 넘게 사겼거든요...
도대체 그사람 맘이 먼지 모르겠어여..어짼건 그사람이 그러던군요..
친구로 지내자고..그렇게 해서 제 남자친구한테는 말도 못한채..
연락도 하고 그랬어여...저도 참 나쁜년이져??
그러다 한두번 만났는데..그사람이 좋아지는거에여..그래서 그랬져
마지막으로 만나고.. 그만 만나자고 그러고 우린 친구라고..
그랬더니 그사람도 그러자고 하더군요..
근데 몇일 만나는동안 다시 제 남자친구 여자친구 인척 잘놀았져..
그래서 제가 지금 남자친구랑 헤어지겠다고..그랬더니 헤어지지 말라는거에여..
헤어지면 알아서 하라고.. 이러더라고여...
그리고 마지막 만나는날...우리는....
.................................................
관계라고 말할께여.. 그걸 했어여..
그래서 전 그사람과 헤어지겠다..
그랬더니 아무말이 없는거에여...
그시간 이후론 전 계속 생각을 했져..
이사람이 나랑 머하자는 건가...자기가 후회도 한다고 했고
그랬으면서..왜 이제와 왜 이러는건가??
그리고 집에 돌아왔어여..
그래서 버디로 생각해보라고 예전처럼 나한테 그렇게 할꺼라면
오지말라고... 잘생각해보고 잘해줄수 있음 오라고..
그랬는데 아무연락이 없는거에여...
그래서 문자로 우리 이럴꺼 였음 만나지 말아야 했나봐
이렇게 보냈는데도 아무대답 답변이 없는거에여..
정말 화났어여..미치도록 화났어여...
그리고 마지막으로 문자 보냈어여..
다신 후회한다는 말 하지말라고..나랑 그거 한번해볼려고 만난거였냐고
나 그렇게 만만한 여자가 아니라고.....
그랬는데도.. 아무말 대답이 없어여...
정말 막 따지고 싶었어여..미치도록...
이사람이 정말 무슨맘을 먹고 저한테 이런걸까요??
전 그래도 정말 후회하고 있는줄 알았어여...정말로...
제가 지금 사귀는 남자가.. 그사람에 친구에여...
같은학교구여..그래서 전 이렇게 생각했었어여..
헤어지면 제가 학교에서 힘들어 질꺼 같애서 헤어지지 말라고 했던 건줄
알았어여... 그런데 그렇게 제가 생각했던게 바보였나봐여,,,
후회한다는말에 넘어 간게 정말.....후회가 되네여..
계속연락이 왔었는데... 그때는 거절 했었는데..
마지막에 넘어가서 친구하기로 했다가 이렇게 된거에여..
정말 이사람...그냥 보내주고 싶었는데...
이젠 더는...미워서 아니 용서 할수가 없어여..
어떻게 해야 그사람이 뼈절히 후회할까요??
정말 복수해야하는데....그렇게 하고 싶어여 이제는...절대
용서 안할꺼에여....
남자분들 여자분들...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거에여??
답변즘 부탁 드립니다....힘들어여....ㅡ.ㅜ
ㅜ.ㅜ  02.01.17 이글의 답글달기
호기심많은나이..아마도

님의 진심과 상관없이 그 남자는

막말로 꿀리는 대로 행동하고는

뒷처리는 그때그때 상황을 거짓말로 모면하고 그런거 같네요.

그게 어떤 여자에게든 통했으니깐..

지나온 여자들에게도 님과 같은식으로 대했는지도..

님도 헤어졌는데...그 남자랑 다시 만났잖아요!

다를게 없죠.

잘은 모르겠지만.. 그런 인간들(남자들?)

주변에서 그런 비슷한 얘기를 들을때도 있었거든요.

어영부영 우유부단한 성격일거란 생각도 얼핏 들었지만.

그런 건 아닌거 같구요.

지금이라도 그런 사람하고는 멀찌감치 하세요.

그 남자의 친구랑 사귀신다구요...

그분도 멀리하시는게 좋을듯...

★쥬히럽흐★  02.01.18 이글의 답글달기
혼자만의 잘못은 아닌듯..

먼저 죄송합니다.
이 글을 다 읽어본 결과..
님도 그다지 잘한 일은 없는 듯 보이네여~
그 남자분의 친구분과 사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사람과 관계(?)까지 갔다는 것은..뭐라할까..?ㅡ.ㅡa

님이 그렇게 분개할 일이 아닌것 같은데요...
남자의 심리는 이성보다는 감성이 먼저 우선시 되기 때문에..여성인 당신이 그 부분은 잘 컨트롤을 했어야한다고 생각해여~
결과적으로 따졌을때 그 남자분이나 님이나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계신 것 같은데...
사회는 아직도 여성의 편이 아닙니다.
먼저 그 남자분을 자존심이 상하시더라도 피해다니는게 좋을 것 같네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지 않죠?? 다만 더러워서 피할 뿐입니다.
더런 똥 밟았거니 생각하십시요...

저넘어기억엔..  02.01.18 이글의 답글달기
님.. 답답하네요..

제상각에는 그분은 님을 사랑하지 않은것 같은데요?

좀 나쁘게 말하자면 남주긴 아깝다.. 머 그런거 같은데요?

남자분에 태도에 저도 화가 나네요..

만나서 확실하게 대화 해보세요..

차근차근...

그래서 깨끗이 있고 정말 진실한 사랑을 해보세요,,,

남자는 대부분 자기 위해서 만나는 여자...
그런것도 있다고 들었어요....

정말 죄송한데요..

휴..

이런말 해야 될지...

솔직히 말하면.

님이 그 자는 상대에 한명일지도 모르잖아요..

님이 없음.. 그 자는상대 없어지는거고...

님도 잘 생각해 보세요...

관계 맺는거..

휴... 신중하게 생각하고 그러세요..

남자친구한테 미안하지 않습니까?

옛 남자친구를 그냥 친구라고 생각만 하지말고 마음으로 정했을때 그때 다시 연락하던가..

만약 님 남자친구가 님과 똑같은 상황이라면
님은 어떤 기분일것 같나요?

미카게  02.01.18 이글의 답글달기
님 어려서 그런지 참 어리석군요

그 남자는 절대 님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모든점에서 다 알수있는 사실이죠.
일말의 미련도 갖지 말아요.
전 님이 그걸 모른다는게 더 답답할뿐입니다.
아마 님이 어려서 그런것 같군요.
그남자는 님을 만나면서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š‹š로 남자는 말을 그때 기분에 따라
나오는대로 말하고 책임지지 않을‹š가 있답니다.
바로 욕정이랄까. 사랑이랑은 상관없는 욕망이죠.
한마디로 그님은 님을 갖고놀았다고도 볼수 있습니다.
그렇고말고여.
분하시겠지만 되도록 빨리 잊으세요.
미친개한테 물렸다고 생각하시던가요.

   고맙습니다..^^ 02/01/18
-  날 갖고 노는건지..정말..ㅡ.ㅜ
   힘들다 이제....ㅡ.ㅜ 01/11/30
   휴~~~~~ 01/11/25
   이런상황이면..어떻게... [1] 0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