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미정
  hit : 232 , 2001-12-01 11:17 (토)
여긴 아직 눈이 오지 않는다...

다른지역에 비하면 여긴 아주 따뜻하다....

이일기장을 안지 딱두달째다... 내가 여길첨 찾게된것은 10월 1일.......

그때와 지금 난 아직도 불안정하다........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 나도모르는 불안감......

생각했다...... 남들처럼 공개일길 써볼까?? 아니야.... 뭐자랑거리라고!!  이것저것....날 알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

그런데 요즘들어 자주찾게된다... 지금은 하루에 두세번씩은 들어와서

이것저것 마니 읽어보고 위안도 삼아보고.. 좋은거같다....

나도 속으론 얘기하고싶고.... 다 솔직히 말하고 싶고.. 도움이될것같은 생각은 드는데..

섣불리 결정을 못내리고있다.....
                ..
내나이 19...... 딱 한달만 지나면 미자에서 벗어난다...

여긴 도대체 어떤부류의 사람들이 들어오는걸까??

이런 싸이트를 찾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데...

여길 찾는 사람들은 어떤사람일지 너무 너무 궁금하다.........

궁금해여~......

여기 내얘기 할까여??

(근데... 제목앞에 사람은 머야??)
수니  01.12.01 이글의 답글달기
전요...

아직 어리군요..
전 이 싸이트를 알게된지 5일 되었어요.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고민?을 개인일기장에 적고있지요...
그러면서 누군가에게 말못하는 답답함을 해결한답니다.
사실 누군가에게 얘기한다는거 자체가 고민을 더는 일이 아닐까요?
더 좋은건 직장에서 일이 잘 안풀리고 화가날때 잠깐씩 들러서 스트레스를 해소하죠...
말도하고 다른사람 사는 얘기도 듣고 마리죠...후후..

운영자  01.12.01 이글의 답글달기
..

글앞의 사람?은 오늘일기를 나타낸답니다. ^^
일반적인 "new" 보다는 특이하지 않나요? ^^

그리고 이곳은 제 생각엔 결코 특별한 사람들이 오는 공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평범한 이들의 공간이죠.. 가끔씩 또는 매일이 될수 있지만 마음을 담아두고 싶을수도 있고 아니면 보여주고 싶을때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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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 람 ..................①..................... [1] 01/12/04
   하나..둘.... 01/12/03
-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