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나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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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니 생각하고....내 생각 하다보니까 눈물이 난다.... 나도 바보같고......이런내맘 몰라줬던 너도 밉고.... 이렇게 혼자서 울고만 있는나도 싫고~~~~~~~~~~~ 매일 나 꿈꿨었는데 말이야 너 아닌 다른 사람만나서 지금 내 모습보다 훨씬더 나은 모습 되서...너 후회하게 해줄려고 했었는데말이야!~~~ 그런 생각 했었던것도 니가 나 잡아주길 바라는 그런맘 이었겠지... 내 상상속의 결말은 항상 너의 두손 잡는거였거든! 지금도 난 니 두손 잡고 싶어 이렇게 추운날 꽁꽁 얼은 니손 내 체온으로 녹여주고 싶어 그냥 너 손만 내밀어주면 지금 흐르는 눈물 멈출수 있을꺼 같다 하지만 말이야...... 니가 나 내가 원하는 그런 눈으로 바라보지 않는거 알아 난 그저 친구로 만족 했었는데 여자친구 있다는 말 나한테 한거보면 아마 난 니 친구로 곁에도 남아있을수 없다는거겠지? 넌 내가 아는 사람중에서 가장 못된 사람이란거 아니? 그리고 내가 아는 사람중에서 내가 가장 착하게 굴고 싶던 사람이었던것도... 나 이제는 정말 좋은 사람만나서 말이야 너 보란듯이 잘살꺼다....그리고 너한테 연락할께...너처럼 나도 좋은 사람생겼다고 말해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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